1월 30일, 한국헬리콥터·아주약품·지스마트 방문
방문단, 기업 애로사항에 따른 지원 방안 논의


 

 

 

평택시의회가 새해 첫 현장 활동으로 지역 우수기업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난 1월 30일 이뤄진 이번 현장 방문에는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과 이병배 부의장, 이윤하 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 항만경제전략국장, 기업투자과장과 이보영 상공회의소 회장이 함께했다.

이날 방문단은 각 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운영 중인 기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그에 따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한국헬리콥터는 국방, 경찰, 공공기관용 무인헬기 제작과 산업용, 농업용 드론을 생산하는 무인항공 테크놀로지 전문기업이다.

아주약품은 의약품 제조·판매를 비롯해 수탁 생산, 메디컬디바이스, 수출, 생활건강사업을 하는 기업이며, 지스마트는 G-GLASS라는 세계 최초로 건축용 투명 디스플레이 유리 제품이자 IT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기업 현장 방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애로사항은 언제든 청취할 준비가 돼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수시로 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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