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2020 국·도비 예산 확보계획 보고회 가져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등 64개 사업 예산 확보 전력


 

 

 

평택시가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2020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 국·도비 3873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2월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실·국·소장과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0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보고와 맞춤형 예산확보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평택시는 내년도 주요사업의 국·도비 예산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사업 등 모두 64개 사업에 3873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중 신규 사업은 14건에 96억 원 규모다.

사회복지국이 3개 사업에 955억 원으로 가장 많은 국·도비 확보 목표를 세웠으며, 건설교통국은 19개 사업에 746억 원, 한미협력사업단이 693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발전하는 평택시의 인구 규모에 맞는 맞춤형 국·도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예산 확보 활동을 해주기 바란다”며 “정부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경기도 사업 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각 실·국·소장 책임 하에 필요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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