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발전, 구성원과 함께 할 것”

 

 

국제대학교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제11대 총장에 김방 박사를 선임하고 2월 13일 ‘김방 제11대 국제대학교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홍경 전 이사장을 비롯한 교수와 교직원, 학생 등 내빈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으로 2년 동안 국제대학교를 이끄는 김방 총장은 건국대학교에서 한국사를 전공해 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제대학교에서 ▲도서관장 ▲취업정보센터 소장 ▲교무지원처장 ▲학술정보원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방 총장은 국제대학교의 주요 분야를 두루 섭렵한 전문가로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지도력으로 조직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방 총장은 “처음으로 국제대학교 내부에서 총장으로 선임됐다는 부담 때문에 밤잠을 설쳤지만, 국제대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내실과 외실을 다지고 효율적인 대학 행정 운영을 추진할 것”이라며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 있듯 국제대학교의 미래를 위해 사랑하는 구성원들과 목표를 향해 걸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방 국제대학교 총장은 평택향토사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평택시항일독립운동사>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 집필과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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