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나눔으로 활발한 후원

 

 

 

평택시청소년후원회가 2월 14일 서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에 치킨 쿠폰을 후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청소년후원회는 15명의 이사진과 150명의 회원으로 구성해 2017년부터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활발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평택시청소년후원회에서 전달한 치킨 쿠폰은 매달 무료로 치킨을 시켜 먹을 수 있도록 한 달에 1만 원 쿠폰 3장으로 지원되며 서정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효연 평택시청소년후원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평택시청소년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간식 시간을 보낼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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