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2월 14일, 주요업무 보고회 완료
도시 경쟁력 강화·인구 50만 준비계획 논의

 

평택시가 주요 사업의 정확한 진단과 추진 방향 설정에 중점을 두고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각 실·국·소장과 산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검토하는 방식으로 주요업무 보고회를 모두 완료했다.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시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2018년도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인구 50만 진입에 따른 준비계획을 세웠다.

특히 ▲항만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강화 방안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감축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수소 경제 구축 ▲문화예술 공간 확대 ▲특화된 관광콘텐츠 발굴 ▲안정적 먹는 물 공급을 위한 종합대책 ▲주한미군과 상생협력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19년은 민선 7기 2년차이자 평택시가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하는 의미 있는 해”라며 “모든 공직자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공무원상을 정립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로드맵에 따라 시책을 빠르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문제점을 조기에 보완하고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과 정책을 수립해 민선 7기 정책 기조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