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대에 창업보육센터·창작 공간조성 협력
취·창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자원 활용에도 윈윈


 

 

 

평택상공회의소가 2월 12일 한국복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직업교육 거점센터 유치와 지역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자는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복지대학교 내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보육센터를 개소하고 창작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협약은 창업기업과 재학생, 지역주민 등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지역사회의 취·창업 활성화, 지역교육 거점센터 구축, 산학협력 3D 프린팅랩 개방, 교육프로그램과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중소기업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학생들에 대한 인성검사 프로그램 제공과 평택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강화 등 취업과 창업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협력할 것”이라며 “복지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지역 기업에 전파해 사업효과를 극대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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