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시청 민원실에 전문 상담사 배치
채무조정·재무상담·불법 추심상담 등 서비스

평택시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확대 운영계획에 따라 시청 민원실에 2명의 전문 상담사를 배치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신용불량 등 금융 취약 시민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운영해왔다.

서민금융 상담창구에서는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신용회복 등 고객 맞춤형 채무조정 ▲재무상담 ▲불법 추심상담 ▲채무 저금리 전환 ▲소액대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민금융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택시청 본관 1층에 위치한 민원실 상담창구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사전에 전화로 시간을 예약하면 편리하며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과 상담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 평택센터(031-692-7340~1)로 문의하면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 침체로 금융취약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용불량 등 금융취약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행정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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