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점검 회의
생활 안전사고 예방 위해 국민 참여 확대


 

 

 

평택시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봄철이 되면 겨우내 얼어붙었던 곳이 녹아 무너져 내리는 등 사고가 많이 발생해 평택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학교와 도로, 철도 등 전국 14만 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지난 2월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추진점검 회의는 성공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 점검 사항과 점검계획, 전년대비 변경사항 등을 철저하게 논의했다.

이번 대진단 기간 동안 평택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과 도로·철도·에너지 등 사회기반시설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며, 생활 주변에서도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올해는 국가안전대진단 시행에서 국민 참여를 확대시킬 예정이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제거하고,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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