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조찬간담회
지역현안 국비 확보지원 강조, 협조 구해


 

 

 

평택시가 평택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는 지난 2월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지역 국회의원과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조찬간담회는 아침 도시락을 먹으면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원유철 자유한국당 평택갑 국회의원과 유의동 바른미래당 평택을 국회의원,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이 자리에서 주요 평택시 현안 사항인 ▲평택시립 팽성도서관 신축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 대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도시재생 공모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 정책 현안과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을 설명하고 각 사업추진에 대한 정치권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 인구 50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평택시는 늘어나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예산 투입이 예상 된다”며 “적기에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등 정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도 “평택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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