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우리동네 복지학교’ 역량강화 교육
첫 주제 ‘협의체 기능과 역할’, 올해 10회 진행

 

 

평택시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복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9 우리동네 복지학교’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2월 27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종사자, 시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교육에서는 이경온 신도동종합복지회관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이경온 신도동종합복지회관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평택시민의 이해도를 높였다.

평택시는 10개월간 모두 10차례 동안 ‘2019 우리동네 복지학교’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19 우리동네 복지학교’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안에 모든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개 읍·면·동 주민 353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각 지역의 활성화 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동네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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