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진위면 농업법인 팜에이트 방문
소규모 농공단지 조성·농정사업 관련 논의


 

 

 

평택시가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해결·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월 27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원,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평택시 진위면 하북2리 소재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를 방문해 박종위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종위 대표이사는 농업진흥구역 내 공장 증설이 어려워 해결 방안으로 소규모 농공단지 조성을 건의했다.

또한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선택형 맞춤 농정사업에 대한 안내를 요청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건의한 사항들을 조속히 해결해 기업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업의 투자는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팜에이트는 연 매출 440억 원 규모의 새싹채소를 생산·가공·유통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미래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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