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사신문-평택시수어통역센터 업무협약
매주 기사 제공→수어 제작→홈페이지 탑재


 

 

 

<평택시사신문>과 평택시수어통역센터가 3월 7일 합정동 평택시장애인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들의 알 권리와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노력에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평택시수어통역센터에서 이준호 지회장과 김윤숙 사무국장, <평택시사신문>에서는 박성복 사장과 임봄 취재부장이 함께 했다.

<평택시사신문>과 평택시수어통역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의 복지발전과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형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에는 ▲상호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가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 ▲함께 하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평택시사신문>은 3월 13일자 발행 신문부터 매주 수요일 신문이 발행되면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기사들을 발췌해 평택시수어통역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며, 평택시수어통역센터에서는 제공받은 기사를 수어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된다.

이준호 평택시수어통역센터장은 “장애인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번 협약을 체결하는데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장애인도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당당하게 시민의 알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평택시수어통역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사신문>은 이번 협약뿐 아니라 평택시수어통역센터의 다양한 행사에 기꺼이 동참하며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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