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경/신한고 2학년
ksg_0000@hanmail.net

<평택시사신문> 제6기 청소년 기자단 목청 단원들이 3월 16일 합정동 <평택시사신문> 회의실에서 ‘첫 번째 기자단 교육’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신문기자 활동과 함께 방송기자 활동까지 겸하게 된 청소년기자들은 이날 두 가지 교육을 받으며 올 한해 시작을 알리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오전에는 임봄 평택시사신문 취재부장의 ‘글쓰기 교육’이 진행됐다. 임봄 취재부장은 간결한 문장을 쓰는 방법부터 기사의 제목을 붙이는 방법까지 기사를 쓸 때 필요한 조언을 아낌없이 전해줬다.

특히 논문 쓰는 방법에 대한 강의는 평소에도 학교 과제로 무작정 논문을 써야만 했던 청소년기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됐다. 청소년 기자단은 이날 글을 쓰면서 어려웠던 점과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면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날은 t-broad 기남방송에서는 청소년 기자단의 교육 과정을 촬영했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긴장하던 청소년 기자단은 아나운서의 톡톡 튀는 발랄함 덕분에 긴장을 풀고 보다 편안하게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인터뷰에 응한 김남훈 청소년 기자는 “자신이 잘생겨서 기자단에 뽑힌 것 같다”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촬영 마지막에서 청소년 기자단은 기자단의 명칭인 목청을 활용해 “목청을 울리자”라는 구호와 함께 결의를 다졌다.

점심식사 후에는 대학에 진학한 두 명의 청소년 기자단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먹을거리를 사가지고 <평택시사신문>을 찾았다. 선배 기자들은 청소년 기자단의 일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이 대학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후배 청소년 기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 달라고 격려했다. 청소년 기자단은 선배 기자들의 조언을 새겨들으며 청소년 기자단에서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이어 t-broad 기남방송 이수영 PD는 향후 청소년 기자단이 참여할 방송 프로그램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수영 피디는 방송기사의 객관성을 강조하면서 사실만을 담을 것, 인터뷰 할 사람을 최소 2명 이상 섭외할 것, 신뢰성 높은 자료를 참고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에 청소년 기자들은 자신이 취재할 방송에 대한 혼란스러웠던 갈피를 잡을 수 있었으며, 방송 기사를 쓰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기자단은 자신의 글의 부족한 점을 인식하고 이것을 개선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평소에 마주칠 수 없었던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정보도 접할 수 있었다.

t-broad 기남방송은 올해부터 청소년 기자단에게 ‘토박이뉴스’ 코너에서 약 7분가량 출연할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들이 촬영 아이템을 선정하고 취재·촬영·편집·기사 작성 과정을 거치면서 직접 방송기자가 되어보는 것이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와 취재한 영상에 대해 대담하는 모습도 텔레비전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평택시사신문> 제6기 청소년 기자단 목청 단원들이 3월 16일 합정동 <평택시사신문> 회의실에서 ‘첫 번째 기자단 교육’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신문기자 활동과 함께 방송기자 활동까지 겸하게 된 청소년기자들은 이날 두 가지 교육을 받으며 올 한해 시작을 알리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오전에는 임봄 평택시사신문 취재부장의 ‘글쓰기 교육’이 진행됐다. 임봄 취재부장은 간결한 문장을 쓰는 방법부터 기사의 제목을 붙이는 방법까지 기사를 쓸 때 필요한 조언을 아낌없이 전해줬다.

특히 논문 쓰는 방법에 대한 강의는 평소에도 학교 과제로 무작정 논문을 써야만 했던 청소년기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됐다. 청소년 기자단은 이날 글을 쓰면서 어려웠던 점과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면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날은 t-broad 기남방송에서는 청소년 기자단의 교육 과정을 촬영했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긴장하던 청소년 기자단은 아나운서의 톡톡 튀는 발랄함 덕분에 긴장을 풀고 보다 편안하게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인터뷰에 응한 김남훈 청소년 기자는 “자신이 잘생겨서 기자단에 뽑힌 것 같다”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촬영 마지막에서 청소년 기자단은 기자단의 명칭인 목청을 활용해 “목청을 울리자”라는 구호와 함께 결의를 다졌다.

점심식사 후에는 대학에 진학한 두 명의 청소년 기자단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먹을거리를 사가지고 <평택시사신문>을 찾았다. 선배 기자들은 청소년 기자단의 일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이 대학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후배 청소년 기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 달라고 격려했다. 청소년 기자단은 선배 기자들의 조언을 새겨들으며 청소년 기자단에서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이어 t-broad 기남방송 이수영 PD는 향후 청소년 기자단이 참여할 방송 프로그램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수영 피디는 방송기사의 객관성을 강조하면서 사실만을 담을 것, 인터뷰 할 사람을 최소 2명 이상 섭외할 것, 신뢰성 높은 자료를 참고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에 청소년 기자들은 자신이 취재할 방송에 대한 혼란스러웠던 갈피를 잡을 수 있었으며, 방송 기사를 쓰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기자단은 자신의 글의 부족한 점을 인식하고 이것을 개선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평소에 마주칠 수 없었던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정보도 접할 수 있었다.

t-broad 기남방송은 올해부터 청소년 기자단에게 ‘토박이뉴스’ 코너에서 약 7분가량 출연할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들이 촬영 아이템을 선정하고 취재·촬영·편집·기사 작성 과정을 거치면서 직접 방송기자가 되어보는 것이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와 취재한 영상에 대해 대담하는 모습도 텔레비전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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