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소년들의 신나는 동아리
“여기 다 모였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다양한 자치조직과 동아리 눈길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6개 자치조직과 4개 동아리 활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자치조직과 동아리활동이 청소년들의 큰 호응 속에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외에도 6개의 자치조직과 2개의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도 2개의 자치조직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청소년영상단RG(Ready Go)’는 모두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활용을 통한 청소년의 다양한 영상작업 활동을 지원하는 동아리로 ▲연출·편집·촬영교육·실습·영상제작활동을 하는 ‘청소년영상학교’ ▲다양한 주제로 영상제작과 출품 영상 시사회 ▲영상 시상식 등 학교와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평택시청소년영상제’ ▲청소년 기획활동 촬영지원, 자체 영상제작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 ‘청소년기자단’은 모두 20명이 활동한다. 청소년이 객관적 시선으로 사회를 볼 수 있는 방법과 자신의 의견을 담을 수 있는 글을 통해 올바른 자기표현 방법을 교육받고 있다. 청소년기자단은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교육 ‘NIE’ 교육, 평택시 청소년신문 ‘청날’, 청소년 기자학교 등을 주체적으로 운영한다.
■ ‘10대기획단’은 모두 30명이 활동한다. 평택시 청소년 축제인 ‘평택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기획·운영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청소년 축제기획단이다. 매년 청소년들의 열정이 담긴 축제인 ‘열축제’와 평택시 청소년동아리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를 운영하며, 2018년도에는 공포를 주제로 ‘돌아온 귀신의집’ 소규모 행사를 추진하기도 했다.
■ ‘캠페인단 B.O.B’는 모두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사회 이슈를 주제로 상·하반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의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청소년인권학교’를 연간 1회 추진한다. 올해는 인권 영화를 감상하고 관련 직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인권 토크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는 모두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9세부터 24세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자치조직이다.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과 평가에 참여하며 ▲청소년지역사회참여활동 ▲청소년수련시설과 활동 ▲축제 모니터링 ▲연합 워크숍 운영 ▲센터장 간담회 운영 등을 기획·운영한다.
■ ‘자원봉사단TV(Teenager Volunteer)’는 모두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 자치조직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한다. ▲유아 놀이봉사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연탄 나눔 봉사 ▲자원봉사자의 밤 ‘볼 빨간 사진전’ 등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 ‘공감포럼TB’는 모두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거나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해 여러 시각에서 토론하며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또한 평택시청소년시사토론대회를 기획·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장을 넓혀갈 예정이다.
■ 과학·역사 동아리 ‘퍼르퍼르’는 모두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14세~16세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과학과 역사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문화센터를 찾는 청소년이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학·역사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과 관련된 활동으로 EM환경체험과 ‘청터그린프리마켓’도 운영한다.
■ 영어독서동아리 ‘빅브라더스’는 모두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캠프험프리의 미군자원봉사자들과 평택지역의 영어 능통 고등학생들이 매주 4~5권의 영어그림책을 선정해 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청소년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영어 동요 부르기 ▲미국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 청소년진로동아리 ‘드림디톡스’는 모두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ON의 자치진로동아리로 드림ON과 연계해 체험처 또는 멘토단과 진행하는 진로체험활동의 모니터링하고, 청소년팟캐스트 ‘흥청망청YOUTHCAST’ 진행, 평택시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 진로특별활동 기획·운영 등 다양한 진로활동을 진행한다.
■ 청소년유튜버동아리 ‘U-Like’는 모두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신설된 동아리로 유튜브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동아리다. 관심분야에 대한 콘셉트를 설정 후 관련 내용을 교육받고, 영상촬영, 편집, 동영상 업로드 등 유튜브 관련 활동을 청소년들 스스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