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묵은 쓰레기 ‘대청소’

 

 

 

비전2동행정복지센터가 3월 21일 비전2동 8개 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비전2동 버스승강장 내·외벽 청소 및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으며,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와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난 겨울동안 쌓였던 먼지와 쓰레기를 말끔히 걷어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었다.

윤석근 비전2동단체협의회장은 “꽃샘추위와 세찬 바람에도 불구하고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비전2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주민들이 살고 싶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비전2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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