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나누는 감자심기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복 나눔! 휴경지 감자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3일 펼쳐진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개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장안동 283번지 일원에 감자를 심었으며, 수확한 감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권오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우리 주위에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감자심기에 참석해 주신 중앙동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 그늘이 없는 나눔 중심의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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