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부터 12주 동안, 신청자 60명 대상 교육
공원 등 걷기지도자 배치, 시민들에게 걷기 지도


 

 

 

평택시가 4월 8일부터 12주 동안 걷기지도자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평택 남·서부지역에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일상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는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과 시민 만보 걷기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은 ▲바른 걷기 자세와 건강 걷기 실습 ▲심폐소생술 ▲지역사회 건강지도자의 자세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배우기 ▲걷기 서포터즈 활동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12주 동안 교육을 수료한 걷기지도자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배다리생태공원과 덕동근린공원, 통복천, 현화근린공원에 배치돼 시민들에게도 건강한 걷기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시민 걷기실천 생활화를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할 것”이라며 “평택보건소는 시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평택시의 좋은 길을 중심으로 걷기지도자를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심 중심 걷기동호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배다리생태공원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덕동근린공원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통복천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걷기동호회와 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보건소(031-8024-4415)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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