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환경운동 실천
사무실 안팎에서 플라스틱 안 쓰기 운동 전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3월 25일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보호단체 ‘세계자연기금 WWF’와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2018년 7월부터 사무실에서 머스컵 사용, 사무실 밖에서 텀블러 사용, 회의 시 생수 페트병 사용금지 등 생활 속 환경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태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해양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바다를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에서 지목하는 릴레이 다음 주자는 남해어업관리단장,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지명돼 릴레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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