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평택위해 어르신도 ‘으쌰~’

 

 

 

팽성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참여 유도를 위해 3월 27일 지역사회 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

팽성노인복지관 ‘환경愛빠지다’ 봉사단과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이 함께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팽성읍 일대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팽성노인복지관 ‘환경愛빠지다’ 봉사단은 지역사회 클린 캠페인 외에도 ‘2019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어르신 환경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환경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愛빠지다’ 봉사단 한 어르신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힘든 것도 잊을 만큼 보람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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