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책연구용역 연구비 지원대상에 선정
연구용역 결과는 정책제안과 조례 제·개정에 활용돼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실시한 ‘통복천 수질개선에 대한 연구용역 연구비 지원대상’에 선정돼 향후 통복천 수질개선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은 3월 25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2019년도 더불어민주당 정책연구용역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연구용역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연구수행 기관은 향후 공개경쟁 입찰로 결정되며, 연구용역 결과는 정책제안과 조례 제·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현옥 도의원은 ‘도내 오염하천 수질개선 최적화 정책개발 연구-평택호 유입 하천인 통복천 수질개선 방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응모했으며 ▲도내 오염하천 수질 개선의 필요성 ▲국내외 수질개선 사례 분석 ▲시범하천에 대한 수질정화 실험 평가 분석 방법 등 구체적인 연구 목적과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연구의 당위성, 추진 계획의 적절성을 인정받았다.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도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마련을 위해 신청한 의원들의 고민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에 선정된 연구용역이 경기도 하천의 수질개선 사업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환경정책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이 교섭단체 연구용역을 수행할 주제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를 신청한 의원이 직접 연구 주제와 배경,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과의 질의응답, 토론 등 오디션 형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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