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20~60세 시민 100명, 이달부터 선착순 모집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건강위험요인을 지닌 시민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지닌 20세에서 60세 사이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대상자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활동량계가 지급되며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해 의사와 간호사 등 5명의 전담팀이 건강관리 서비스와 지속적인 건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일반상담과 영역별 집중 상담, 우수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바쁜 현대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송탄보건소는 이달부터 선착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시민을 모집하고 있으며 6월 사전검사 기간을 거쳐 7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031-8024-7266) 또는 방문 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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