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산학·제반 업무 협력 MOU 체결
기술 교환·현장실습 등 협력 네트워크 약속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과 오산대학교가 산학 협력에 의한 실무능력 개발과 제반 업무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5일 열린 협약식에는 박철민 팽성노인복지관장과 노상은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과 교수가 참석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팽성노인복지관과 오산대학교는 구체적으로 ▲연구 활동, 기술정보 교환을 위한 상호 협력 ▲학과 교육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지원 ▲현장실습을 통한 직업교육 강화와 현장실무 적응능력 배양에 상호 협력 ▲산학 협력 봉사활동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노상은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과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재의 복지 흐름이 요구하는 전문 사회복지인력 양성을 위해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철민 팽성노인복지관장은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에 온 힘을 쏟고 사회복지 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과는 복지사회를 선도하는 지역 기반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 직무수행 중심, 품질 중심 전문 직업인으로서 직무 수행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팽성노인복지관(031-650-262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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