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평택시약사회가 4월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와 평택시약사회는 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약국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제보할 수 있도록 홍보지 비치, 약 봉투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영태 평택시약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뜻 깊은 일에 평택시약사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평택시와 협력해서 평택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약국은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어 시민누구나 익숙하고 친근하게 방문 할 수 있는 곳으로 평택시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평택시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숨어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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