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 새마을 도시숲에 나무 식재
환경의 소중함과 새마을회의 기본 정신 알려


 

 

 

평택시새마을회가 4월 3일 통복천 유휴지에서 ‘새마을 도시 숲’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조성한 ‘새마을 도시 숲’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정장선 평택시장과 새마을회 이사, 각 읍·면·동 남녀 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새마을회는 평택지역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로 지난 3월 29일에는 희망나무심기 행사로 ‘새마을 도시 숲’에 소나무 150그루와 영산홍 1000그루를 식재하며 평택시의 나무심기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도 했다.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오늘 표지석 설치는 ‘새마을 도시숲’ 조성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앞서 앞으로 도시 숲을 잘 관리하기 위해 스스로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시민들에게 ‘새마을 도시숲’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 평화, 공경의 새마을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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