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로 내딛는 따뜻한 ‘첫 걸음’

 

 

 

디자인 회사로 출발한 ‘주식회사 지음기획’이 4월 6일 창립기념식에서 축하물품으로 받은 쌀 240㎏을 지역에 있는 3개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첫 걸음을 떼었다.

평택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해 설립된 주식회사 지음기획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사회복지기관들과의 연계사업, 후원사업 등을 지원한다.

이성진 지음기획 대표이사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면서 취약계층들의 취업문제가 어렵다는 것을 느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뜻이 맞는 분들과 함께 주식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좀 더 많은 기관에 나눔을 전하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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