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

평택시 신장2동새마을부녀회가 4월 10일 국제중앙시장에서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열무김치와 홍어회 등을 마련했으며 즉석에서 요리한 국수, 빈대떡 등을 판매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김순자 신장2동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바자회에서 마련된 기금은 경로잔치와 밑반찬 사업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이규종 신장2동장은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며칠 낮과 밤을 헌신적으로 힘써주신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의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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