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오후 6시 50분, 이충동 기쁜감리교회
기쁜감리교회·한국관광고교 등 9팀, 2곡씩 공연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와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가 부활절을 맞이해 ‘평택안성교회연합 찬양大대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번 찬양합창제는 오는 4월 28일 오후 6시 50분 이충동 송탄고등학교 앞 기쁜감리교회에서 열리며 극동방송 조안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팀으로는 ▲한국관광고등학교 ▲안성선교합창단 ▲평택장로합창단 ▲평택제일감리교회 ▲안중나사렛교회 ▲안성성결교회 ▲평택성결교회 ▲안성제일장로교회 ▲기쁜감리교회 모두 9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각각 2곡의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참가교회 연합찬양대는 김경호 기쁜감리교회 찬양대 지휘자의 지휘 아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부르며 이날 합창제 무대를 마무리한다.

합창제를 기획한 한상옥 준비위원장은 “이번에 열리는 합창제는 한국관광고등학교 재학생부터 평택장로합창단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라며 “평택과 안성의 주요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함께하는 뜻깊은 합창제가 준비되고 있으니 많은 시민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상옥 찬양大대합창제 준비위원장이 기획해 지난 1998년 처음 개최된 ‘평택안성교회연합 찬양大대합창제’는 2014년까지 ‘성탄 축하 교회연합성가대송년음악회’로 운영돼 오다가 잠시 중단한 뒤 지난해부터 ‘부활절 축하 평택안성교회연합 찬양大대합창제’로 개최되고 있다.

한상옥 시민기자 ptsi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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