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강사 초청강연, 시민 평생교육의 장
4월 9일~6월 11일 매주 화요일 10시 강연


 

 

 

평택시가 4월 9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주제로 2019년 평택시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

평택시민자치대학은 4월 9일 개강해 6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 특강으로 운영된다. 공개 강연으로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평생학습 활성화와 시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분야별 유명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평택시민자치대학은 2007년에 시작해 이제는 명실상부한 시민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2019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와 번영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닌 선조들의 값진 희생과 노력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시민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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