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주민소통 마을 간담회 개최
찾아오는 민원에서 찾아가서 민원해결


 

 

 

평택시 오성면사무소와 오성면이장협의회가 4월 10일 오성면 창내2리와 창내3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주민소통 마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종전에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면사무소로 건의해 오던 주민 건의사항을 민관이 함께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윤동윤 이장과 김종천 이장은 “면장과 이장협의회장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꼼꼼히 살피는 간담회를 개최해 감사드린다”며 “간담회 시 건의된 내용이 꼭 시정에 반영되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한기 오성면이장협의회장은 “오성면 주민들을 위한 면정을 수행하느라 바쁜데도 불구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간담회를 추진해준 면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간담회가 우리 오성면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승호 오성면장은 “마을 곳곳에 면사무소에서 미처 챙기지 못한 주민불편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함께 참석해 주신 백한기 회장님을 비롯한 이장협의회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와 함께 우리 오성면 주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성면사무소와 이장협의회는 나머지 34개 마을에 대해서도 매주 2회 이상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어질 수 있도록 간담회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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