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삼성전자·쌍용자동차·인천공항 등 기업탐방
직무별 역할과 업무 파악, 올해 기업·학생확대 운영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4월 3월부터 11월까지 ‘2019학년도 재학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기존보다 더욱 확대 운영한다.

기업탐방은 교내 재학생들이 선호하고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전공 직무 연관성이 높은 기업을 방문해 직무별 전문기술인력 업무를 미리 경험하기 위한 것으로 자신의 진로목표 설정과 효과적인 취업준비 계획수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3월 22일 평택시 진위면 청소리 LG전자 평택캠퍼스를 시작으로 향후 삼성전자와 쌍용자동차, 인천공항, 하얏트호텔, 아큐브 렌즈 등 전공별 기업탐방을 통해 직무별 역할과 업무 세부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국제대학교는 2018년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700명 이상의 재학생들이 기업탐방을 경험했으며 실무자 간담회와 특강, 직무설명회 등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는 참여기업과 재학생을 더욱 확대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규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이 전공직무와 연관성이 높은 기업탐방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하고 입사서류 작성 시 본인만의 직무연관성이 높은 스토리 전개가 가능하도록 이끌 것”이라며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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