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남부·북부·서부연합회 예배 진행
목회자·성도 900여 명 참여, 성황리에 마쳐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 4월 21일 각 지역에 모두 9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부활주일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평택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목회자, 성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주일 연합예배를 열었다.

평택남부지역 연합예배는 평택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장인 김정덕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전 회장 김옥복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고 평택대학교회 김동수 목사가 구약성경 호세아 6장1-3절을, 정장선 평택시장이 요한복음 21장1-23절을 봉독한 후 평택중앙교회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진행됐다.

이어 평택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 전대 회장단인 신용현·정재우·기길선·김봉연 목사가 각각 국가와 평택시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합심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서울강변교회 원로목사 김명혁 목사가 ‘부활의 주님 만남과 믿음과 사랑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광고 후 전 회장 강헌식 목사의 축도로 연합예배를 마쳤다.

평택 북부지역과 서북지역에서도 각각 부활주일 연합예배가 진행됐다.

평택북부지역기독교연합회는 이날 오전 5시 은혜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지역 목회자 등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주일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평택북부지역기독교연합회 연합예배는 전 회장 김현웅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부회장 주영기 장로의 대표기도 ▲평택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 ▲‘부활에서 소망을 주신 예수그리스도’를 주제로 한 회장 김승규 목사의 설교가 진행됐다.
평택서부지역기독교연합회도 같은 날 오전 5시 안중나사렛교회에서 지역 목회자 등 시민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주일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평택서부지역기독교연합회 연합예배는 총무 조권형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새소망교회 임석용 목사의 대표기도 ▲안중나사렛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예수님 때문에 죽은 사람’을 주제로 한 안중나사렛교회 윤문기 목사의 설교 등이 진행된 후 ▲직전 회장 고준섭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상옥 시민기자 ptsisa@hanmail.net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