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구성원 참여, 47만 3000원 모아
4월 1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지난 4월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 사이에서 고성 산불 발생 이후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이웃을 돕자는 의견이 나오자 홍지예 유아교육과 학회장을 비롯한 학생들이 직접 모금해 마련했다.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전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 47만 3000원을 4월 1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홍지예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학회장은 “우리 유아교육과는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을 여러 방면으로 돕겠다”며 “학생 신분이라서 많은 금액을 모으지는 못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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