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기부문화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평택행복나눔본부·경기사회복지모금회 참여


 

 

 

평택시와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행복나눔본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2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기덕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향순 평택행복나눔본부 회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시와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행복나눔본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파트너십을 통한 상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부문화 활성화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건강한 평택시 지역사회 나눔운동 캠페인’ 활동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전액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지원비로 사용하게 된다.

한편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1991년 설립돼 평택·송탄·칠괴·장당·진위산업단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모두 257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지난 2011년부터는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며 지금까지 쌀 2톤과 성금 77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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