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옥외광고업무유공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시상금 발전기금 활용, 김다혜 주무관 도지사 표창


 

 

 

평택시가 옥외광고업무와 불법옥외광고물 정비 관련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8년 옥외광고업무유공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는 지난 4월 25일 울산광역시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옥외광고업무유공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6년 옥외광고업무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후 2년 만의 성과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163개 지방자치단체의 옥외광고업무 관련 정책과 불법옥외광고물 정비,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등 13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합정동 조개터 간판정비사업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활성화 ▲불법광고물 정비 365기동반 운영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김다혜 평택시 주택과 광고물관리팀 주무관은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실적에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년 옥외광고업무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평택시는 2018년 옥외광고업무분야 시상식에서 기관과 소속 공무원이 모두 표창을 받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우정식 평택시 주택과 광고물관리팀장은 “이번 수상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에 대한 50만 평택시민의 높은 관심 덕분”이라며 “장관 표창 시상금 2000만원은 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