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평택갑지역 임시지역대의원대회 개최
임승근 위원장 직무대행 의장 선출, 안건 가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평택갑지역위원회가 ‘임시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해, 한 해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준비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4월 25일 이충동 평택시여성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당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시지역대의원대회는 성원 보고와 개회선언, 경과보고, 의장 선출, 안건상정과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과보고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제60차 최고위원회에서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인준 받았으며 이후 김재균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역대의원대회준비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상무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임시지역대의원대회를 준비해왔다.

지난 4월 17일에는 상무위원회를 개최해 권리당원 중 다수의 추천을 받은 순으로 89명을 지역대의원으로 선출했다. 이후 선출된 지역대의원 89명과 당연직 지역대의원 48명 등 모두 137명의 지역대의원 명부를 최고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아 이날 임시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임시지역대의원대회는 의장으로 선출된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진행했으며 ▲선출직 상무위원 선임의 건 ▲지역대의원대회 권한 위임 건 등 두 가지 안건은 대의원 동의에 따라 모두 가결됐다.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오늘 의결한 안건은 앞으로 우리 지역위원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회는 새롭게 구성된 조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내년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지역대의원대회에는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과 양경석·김재균·오명근·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 이윤하·홍선의·곽미연·김승남·이종한·최은영 평택시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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