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성금, 행복나눔스터디사업 지원
저소득가구, 맞춤형 복지사업·자녀 학원비 지원 추진


 

 

 

평택시가 지난해 추진했던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 1억 6000만 원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복지사업과 저소득가구의 초·중·고 자녀에게 학원비를 지원하는 행복나눔스터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평택시에서 8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생계비와 가구별 맞춤형 생필품, 영양꾸러미 지원을 비롯해 문화체험 등 협의체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5월부터는 저소득가구 초·중·고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학원비는 물론 직업훈련 학원비를 지원하는 행복나눔스터디 사업도 시작한다.

행복나눔스터디 사업은 7200만원의 사업비로 저소득가구 학생들의 학습수준을 향상시키고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희망디딤돌사업이다.

평택시는 향후에도 ‘평택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배분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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