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국비 확보 협력, 평택의 산적한 현안 해결 합의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5월 13일 오전 7시부터 평택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평택시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어촌 뉴딜사업 추진 ▲브레인시티 조성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추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추진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 ▲한·미 우호 증진 사업 등의 정책 현안과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평택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적기에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등 정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회의원들과 평택시의회 의장 역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안 해결에 함께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평택시는 인구 50만 대도시가 됨에 따라 늘어나는 행정 수요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회의원과의 정기적인 정책간담회와는 별도로 수시로 진행하는 소통 회의를 통해 산적한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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