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한국토지주택공사, 학생 주거 공간제공 MOU
기숙사보다 낮은 금액으로 거주, 학생 지원 힘 모아


 

 

 

국제대학교가 5월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보다 편안한 주거공간을 제공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국제대학교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업무협약에는 김방 국제대학교 총장과 신상호 부총장을 비롯해 많은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장충모 경기지역본부장과 권대혁 주거복지사업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대학교 학생들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상생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으로 향후 양 기관은 학생들이 기숙사보다 적은 금액으로 부담 없이 지내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학교 인근에 있는 임대아파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협약식 이후 국제대학교 기숙사를 함께 둘러보고 학생들의 의견도 들어보며 더 나은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새로운 사회공헌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방 국제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에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며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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