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저소득가정 고교생 수업료 등에 전액 사용
퍼시스 목훈재단, 매년 평택지역 인재 양성 지원


 

 

 

퍼시스 목훈재단이 5월 9일 평택시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가정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퍼시스와 시디즈, 일룸 등 3개 업체가 장학금과 학술연구비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매년 평택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바른 인성을 갖추고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5명에게 연간 수업료와 운영지원비를 포함한 실비 전액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퍼시스 목훈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마음껏 학업에 매진할 수 없는 안타까운 학생들이 많은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랫동안 지역사랑을 실천해온 퍼시스 목훈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전해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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