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 ‘추리탐험’
5월 25일 박향희 동화작가와 단계별 미션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이 5월 25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상주작가인 박향희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 ‘추리가 흐르는 달밤-나는 탐정이다’를 진행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도서관 전체공간을 탐색하며 추리 체험에 나선다. 탐정이 되어 스스로 도서 분류 기호를 찾아다니면서 숨겨진 단서를 찾고,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참여한 가족에게는 탐정증을 수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이 작가 작업실을 지원하고 작가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평택시도서관 첫 상주작가인 박향희 작가는 ‘나를 칭찬합니다’ ‘우리가족을 도운도둑’ ‘이름전쟁’ 등을 집필했으며, ‘돈 귀신이 나타났다’ ‘어쩌다 탐정’ 등을 출간할 계획이다.

상주작가 프로그램은 올해 5월까지 진행되며, 서평쓰기와 독서지도법을 알려주는 ‘읽고, 쓰고 활동하는 독서특강’과 북 큐레이션 ‘작가의 발견’ 도서전시가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배다리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 kr/bdrlib)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31-8024-549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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