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소방업무 지원 방안 간담회
대도시에 걸맞은 화재·재난 예방과 안전 강조

정장선 평택시장이 5월 17일 광역자치단체 업무인 소방 업무와 관련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고 평택시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정식 송탄소방서장과 허관영·박나은 송탄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의용소방대장 16명, 평택시와 소방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화재와 재난 발생 시 소방관으로서 평택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관별 행정적 물질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향후에도 상호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장님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으로 확보돼야 한다는 것이다. 평택시는 소방업무와 관련해 시 차원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는 인구 50만의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그에 걸맞은 화재와 재난예방이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화마에 맞서는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들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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