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재해예방 건설안전 교육 진행
사고사례로 보는 안전한 현장관리 교육


 

 

 

평택시가 지난 5월 16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건설공사장 관계자, 건축사, 건설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재해예방 건설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물 사고사례와 교훈, 구조체 감리의 이론과 실무를 주제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사례를 통해 재해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현장관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오랜 기간 동안 공사현장에서 일하면서 무재해 현장관리를 해왔다고 자부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사고사례를 접하게 됐고 안전관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시보 평택시 안전총괄관은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안전사고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만큼 건설공사장 관계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안전 점검·지도와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