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당원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 개최
이치범 전 환경부장관 초청 강연 함께 열어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회가 지난 5월 18일 평택시 신장동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당원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와 함께 이치범 전 환경부장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 권한대행과 정장선 평택시장, 양경석·김재균 경기도의회 의원, 홍선의·곽미연·김승남 평택시의회 의원 등 당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평택지역 각종 현안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당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정책토론회 1부 ‘당원과의 소통 시간’에는 평택시 북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K-55 평택오산미공군기지 항공기 소음 문제 해결을 비롯해 북부지역 주차난 해소와 키즈카페 건립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지연되고 있는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서는 시·도의원에게 설명을 요구하고 ‘주차장법’ 등 잘못된 평택시 조례를 지적하며 상업 밀집 지역에 기존 기계식 주차장 재설치를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진 2부 ‘초청 강연’에서는 이치범 전 환경부장관의 동북아 평화와 한반도 정세, 그리고 경제에 대한 열띤 강의가 이어졌다.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 권한대행은 “시·도의원들과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며 “평택 발전을 위한 비전 달성과 숙원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간담회를 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회가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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