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스마트글래스 대량 생산·공급 기업
평택시 설치 장소 물색 요청, 기업애로 청취


 

 

 

정장선 평택시장이 5월 17일 청북읍 삼계리에 있는 기업 지스마트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애로를 청취하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형기 지스마트 회장은 이 회사 생산 제품인 스마트글래스의 다양한 설치 사례를 동영상으로 선보이며 평택시에서도 설치 장소를 물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스마트글래스는 전도유리 사이에 LED를 삽입해 다양한 색상의 동영상을 구현하는 기술로 평상시에는 일반 유리와 같이 투명한 상태지만 LED를 가동하면 미디어 디스플레이 기능을 하는 제품이다.

지스마트는 세계 최초로 투명전광유리인 스마트글래스의 대량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기업으로 현재 중국, 일본, 홍콩, 미국, 영국 등 해외에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아가는 등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민 홍보를 위해 통복천, 배다리생태공원, 군문교, 레포츠공원, 평택호관광단지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설치를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에 많은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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