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평택해경 안보현장 체험 활동
현덕초교 광덕분교 학생 33명 초청 진행


 

 

 

평택해양경찰서가 지난 5월 23일 평택시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학생 33명을 초청해 안보현장  체험 활동을 시행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학생들과 함께 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와 천안시 독립기념관을 방문했으며, 보안 경찰관이 직접 설명과 안내를 맡아 학생들이 순국선열의 나라 사랑 정신을 몸소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오전 활동은 먼저 현충사를 찾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 애민 정신을 느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자유와 독립을 향한 투쟁 의지를 체험했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이번 체험 활동이 국가 안보와 독립 정신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낸 순국선열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정상영 평택해양경찰서 정보과장은 “초등학생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초등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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