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복지구 관계자와 개발사업에 대한 의견 논의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피해 최소화 머리 맞대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5월 2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의견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주관했으며,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과 김승겸 산업건설 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 도시개발과장, 도로사업과장, 하수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통복지구 지주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통복지구 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들은 후 건축행위 가능 시점, 통복고가 철거 시기, 주차장 설치 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단순히 집행부의 의견을 들어 주민들께 전달하기 보다는 직접 실무진들과 주민이 대화를 통해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사업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정책에 적극 검토·반영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평택시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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