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추진협의회 구성·준비 상황 점검
평택에서 첫 개최, 6월 19일부터 이틀간 열려

 

 

오명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이 지난 5월 27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년 경기도건설신기술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건설기술 박람회와 포럼을 평택에서 유치하도록 앞장섰던 오명근 의원은 “평택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건설기술 박람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에 기해줄 것”과 “박람회 유치를 위해 공동 주최 측이 적극적으로 나서 부스를 유치해줄 것과 후원단체 등을 방문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 중소건설업체의 건설신기술 실용화와 보급 등 활용 촉진을 위한 건설신기술박람회와 건설신기술·특허 정책포럼은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평택 이충레포츠공원과 북부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제9대 경기도의회에서 처음 제안해 시작된 사업으로 건설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발주청과 공사·공단·건설업 관계자, 관련 단체, 기술개발자 등이 참여해 토목과 건축, 기계설비 분야의 신기술과 신공법을 전시·시연하게 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김종준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을 비롯한 경기도 건설국 건설정책과 담당 공무원들과 조문환 한국건설교통기술협회 부장, 함재규 평택시 건설행정팀장, 최명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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