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가공식품 15종 선보여
영어 통역지원, 평택농특산물 슈퍼오닝 우수성 알려


 

 

 

평택시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여해 평택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15종과 농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홍보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글로벌 연계구축과 국내 중소, 중견 식품기업의 수출과 홍보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1532개 식품과 식품기기 기업이 3008개의 부스를 구성해 식품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행사다.

평택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평택지역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흑임자떡, 쑥개떡, 오메기떡, 쌀과자, 쌀빵, 전통주 천비향, 호랑이배꼽 막걸리 홍보·판매, 평택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방울토마토, 배, 오이 전시와 시식행사, 슈퍼오닝 홍보미를 증정해 적극 홍보했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영어통역을 지원하고 가공식품과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브로슈어를 제공해 평택시 농특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영창 평택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과 우수 가공제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해 평택 농산물과 가공업체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판로 확대와 농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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