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6월 14일까지, 평택시 사회적경제 강사양성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역량 강화에서 강사 스킬까지

평택시가 5월 24일부터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 교안 만들기’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인력을 양성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년 이상 사회적경제 활동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5회 동안 18시간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 운영 특징, 강의스킬 개발 등 실제 강의에 있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시간에는 참여자가 직접 강의를 시연해야 수료증이 주어진다.

사회적경제 강사 양성과정 교육은 ▲5월 28일 교육기획 역량강화 ▲6월 1일 민주적 조직운영 ▲6월 5일과 6월 14일 강사 스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8024 -35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득헌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여 사회적경제의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평택시민 또는 사회적경제 기업 5인 이상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강의교육과 탐방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사회적경제 개념과 정의, 조직 설립 과정과 운영원칙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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