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
2019~2022년, 국비 90억 투입 다양한 사업추진


 

 

 

평택시가 5월 29일 팽성읍 안정리 시온성교회에서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정일구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과 주민협의체 회원, 각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팽성읍 안정리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일반근린형으로 선정됐고, 그해 12월에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90억 원을 포함해 전체 사업비 150억 원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역 환경개선사업,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안정지역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인식변화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안정지역에서 다양하게 추진 중인 개발사업이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돼 지역발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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